혼몰

LG 트윈스가 28일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26~27일 연속 폭우로 우천 취소되었지만, 이날은 햇살이 쨍쨍 비치며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G는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하는 동안 선두 KIA는 최하위 키움에 2연패를 당했다.

염경엽 감독은 키움이 KIA에 초반 2-0으로 앞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키움 선발 헤이수스를 'KIA 네일보다 더 까다롭다'고 표현하며 경계했다.

또한 키움 좌타자 1~4번 타선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1~4번 중 2명만 막아도 점수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LG는 이날 오스틴이 무릎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되었으며 최원태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