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일본에서 만나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한 3국의 공동 대응을 제도화한 첫 문서입니다.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역내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경제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남중국해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