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2군에서 재활 중인 최충연과 새롭게 합류한 송은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충연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2군 경기에서 아직 구속과 제구가 완벽하지 않아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반면, 송은범은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하며 385일 만에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박 감독은 송은범의 경우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면 1군 콜업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펜진의 불안정 속에 두 선수의 2군 활약에 삼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