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공격수 김신진이 같은 서울 연고의 2부리그 팀인 서울 이랜드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김신진은 1부, 2부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는 핫한 매물이었으며, 특히 이랜드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서울은 일류첸코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신진의 이탈로 스트라이커 부족을 걱정했지만, 결국 이랜드의 강력한 요청과 다양한 변수로 인해 김신진을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랜드는 김신진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에 성공하며 10승 4무 8패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신진은 8월 10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이랜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