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장관, 라오스서 '외교 전쟁' 펼치다! 북한은 '묵묵부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 복귀를 촉구하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규탄했습니다.
중국과는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논의했고, 일본과는 사도광산 등재와 관련한 후속 조치 이행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조 장관의 인사에도 외면하는 등 냉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ARF에 불참했고, 리영철 주라오스 북한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을 무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