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
185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안타는 생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배지환은 지난 6월 중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부상으로 빅리그에 콜업되었습니다.
레이놀즈가 복귀하는 29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빅리그에 머물 예정입니다.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에 5-9로 패하며 최근 2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