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본 열도 들썩! 빗셀 고베 꺾고 승리...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손흥민은 빗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5만 관중은 손흥민을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가 한 명뿐이라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 팬들 앞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