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28일(현지시간)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맹타를 휘두른 유해란은 13번홀 버디와 14번홀 이글로 코글린을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높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신인 사이고 마오가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고, 로즈 장, 릴리아 부 등 올림픽 출전 선수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