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5년 만에 일본 방위성을 방문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국방 장관과 참모총장 간 상호 방문을 재개하고, 육해공 각 군의 정례 협의체와 부대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중단되었던 한일 국방 교류가 본격 재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