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오상욱은 결승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꺾고 한국 펜싱 사상 네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오상욱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 2019년 세계선수권,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은 개막식부터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러 논란이 되었습니다.
IOC는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했지만, 한국 선수단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