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가 워싱턴 위저즈의 베테랑 포인트 가드 타이어스 존스와 1년 33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 케빈 듀란트라는 화려한 삼각편대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맛봤다.
포인트 가드 자원 부족은 피닉스의 약점으로 지적되었고, 존스의 영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존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평균 12.
0점 7.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다른 팀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피닉스의 구단주와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에 마음을 움직여 피닉스행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