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에 적극적인 가운데,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이에 불화가 빚어지고 있다.
캄포스 단장은 과거 릴 시절 오시멘을 영입했던 인연으로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엔리케 감독은 오시멘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의 빈자리를 곤살루 하무스와 랑달 콜로 무아니로 채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오시멘이 PSG의 전술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캄포스 단장의 고집과 엔리케 감독의 반대로 PSG의 오시멘 영입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