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 '탄핵' 외치며 선명성 경쟁 과열! 정봉주, 김민석, 민형배... 누가 수석 최고위원 탈환할까?
8월 18일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직접 언급하며 권리당원 표심을 공략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1위를 달리는 정봉주 후보를 비롯해 김민석, 민형배 후보 등 하위권 후보들은 반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를 맹비난하며 탄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PK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의 단일 후보로 나선 민형배 후보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에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후보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