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8연승 후 3연패에 빠지며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5경기로 줄어들었다.
이범호 감독은 선발진 불안을 우려하며 2017년 우승 당시와 비교하며 안정적인 선발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8월 16~18일 LG와의 3연전이 정규시즌 우승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IA는 28일 고척 키움전에 '대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3연패 탈출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28일 경기 결과에 따라 LG와의 격차는 더욱 좁혀질 수 있어 KIA의 압박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