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3-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특히 찰칵 세레머니를 따라하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아시아 축구 홍보대사'라고 칭찬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MOM에 선정됐습니다.
토트넘은 이제 한국으로 이동해 팀 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