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가 8년 만에 UFC 페더급에서 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그는 7월 21일 UFC on ESPN 60에서 빌 알지오를 2라운드 TKO 승리로 제압하며 4전 전승 KO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현역 UFC 페더급 선수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최두호는 챔피언 출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UFC 페더급에서 유효타 적중률 53.
9%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정확도를 자랑했다.
최두호는 15분당 평균 0.
99차례 상대를 다운시키는 파괴력과 5번의 공식 보너스 수상 경력을 통해 'KO머신'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