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손흥민의 분노를 유발했던 토트넘 유망주 브리안 힐이 스페인 지로나로 향한다.

지로나는 힐을 임대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으며, 힐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1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계약으로 지로나에 합류한다.

토트넘은 힐의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힐은 세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토트넘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손흥민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답답한 경기력으로 팀 동료들의 지적을 받았던 힐은 이번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부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