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투수 센가 코다이가 종아리 근육 염좌로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습니다.

센가는 지난 27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회 투구 도중 왼쪽 다리 부상을 당했고, MRI 검진 결과 상당히 높은 수준의 근육 염좌로 밝혀졌습니다.

센가는 2023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으며, 2025시즌까지 400이닝을 채우면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옵트아웃 조항을 실행할 수 없게 되었고, 센가의 개인적인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메츠는 센가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