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에이스 유망주 리키 티더맨(21)이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티더맨은 올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하며 4월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트리플A 복귀 후 1이닝 만에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여러 전문의와 상담 끝에 수술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토미 존 수술은 통상적인 회복 기간이 1년 이상이기 때문에, 티더맨은 2024시즌은 물론 2025시즌 대부분을 놓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루제이스는 이미 다른 주요 투수 유망주인 브랜든 바리에라와 랜든 마루디스를 부상으로 잃은 상황에서, 티더맨까지 장기간 이탈하면서 2025시즌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