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전 소속팀 토론토가 1라운드 출신 투수 네이트 피어슨을 컵스로 트레이드하며 파격적인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피어슨은 2017년 1라운드 전체 28번으로 토론토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토론토는 이번 트레이드로 마이너리그 선수 2명을 받았습니다.
토론토는 이번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선수들을 내다 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도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