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현태가 다단계에 빠진 아내와 이혼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김현태는 2002년 당시 전 아내의 화려함에 대한 욕심과 다단계 사업에 대한 집착으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 아내가 다단계 사업에 몰두하며 잠도 안 자고 일하는 모습에 걱정했고, 결국 사업을 그만두지 않겠다는 전 아내와의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김현태는 이혼 당시 강남에 위치한 집과 차량을 전 아내에게 모두 양도했으며, 자신은 몸만 나와 어머니 집에 들어가 살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