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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효과 사라졌나' 수십억원 쓰고 교체 카드 소멸, 이러다 7위까지 떨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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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위기의 사나이' 이승엽 감독의 승부수 통할까?
두산 베어스가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다.
최근 2경기를 내주며 5위권 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선발진과 불펜진의 불안함이 뼈아픈 상황이다.
이에 두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부상으로 빠진 와델을 대신해 시라카와를 영입했고, 기대에 못 미치는 알칸타라를 대신해 발라조빅을 영입했다.
하지만 두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은 아직 미흡하다.
이승엽 감독은 1군 메인 투수 코치 교체, 3할 타자 라모스의 방출까지 감행하며 팀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7월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경기에서 양의지가 마운드를 찾아 시라카와에게 조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산은 남은 시즌 동안 시라카와와 발라조빅의 안착, 부상 복귀 선수들의 활약, 타선의 폭발력 회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만 4위 자리를 지키고 더 나아가 3위까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8 0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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