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을 위해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와 매일 연락하며 뜨겁게 구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떠난 뒤 공격진에 큰 공백을 느낀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릴에서 무려 24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고, 토트넘은 2,000만 파운드(약 356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릴 회장 또한 데이비드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하며 토트넘과의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적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