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정은지가 최진혁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최진혁은 정은지에게 연인과 같은 행동을 보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정은지는 그의 관심에 불안감을 느꼈다.
한편, 최진혁은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백철규를 압박했고, 백철규의 거짓말을 밝혀내기 위해 임순과 손을 잡았다.
임순은 백철규에게서 펜타닐 거래 리스트를 빼내며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또한, 최진혁은 탁천희의 말을 듣고 백철규의 단골인 공의철과 공은심이 같은 인물일 것이라고 의심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임순은 자신이 아닌 나옥희가 '신분을 속이고 들어온 사람'임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