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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와 폭우 이별→새 에이스도 빗 속 첫 불펜 피칭. 최고 148km... 그런데 고우석의 19번 달았다[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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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불꽃! LG 새 외인 에르난데스, '19번' 달고 강렬 데뷔 예고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빗속에서 불펜피칭을 선보이며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25일 입국한 에르난데스는 26일 잠실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바로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 148km의 직구를 비롯해 커터, 투심,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컨디션 점검을 했다.
특히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피칭을 이어가는 투혼을 보여주며 염경엽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에르난데스는 다음 주 비자 발급 후 2군에서 실전 등판을 거쳐 그 다음 주 1군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에르난데스는 고우석이 달았던 19번을 등에 붙이고 LG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2024-07-27 2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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