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이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영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민혁은 전반 33분 김진수를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전에는 김경민의 추가골에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영국 언론들은 양민혁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풋볼 런던은 양민혁의 골을 '최고의 골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양민혁은 오는 31일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여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