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MBN 예능 '가보자고'에서 재혼 당시 시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시부모님께 음식을 해드리는 등 호감을 얻었고, 시부모님 역시 김가연이 며느리가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싱글맘인 사유리의 고민에 대해 김가연은 자신의 두 딸이 재혼에 대한 이해를 잘 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공감을 표했다.
김가연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재혼하여 2015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