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경남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7.
22%를 득표하며 압승, 누적 득표율 90.
89%를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혔다.
김두관 후보는 11.
67%, 김지수 후보는 1.
11%를 득표했다.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명심' 김민석 후보가 19.
75%로 1위를 차지했고, 정봉주 후보가 16.
9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 연이은 압승을 거두며 2년 전 자신의 전당대회 득표율 77.
77%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