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30개 팀 중 25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반면, 탬파베이 레이스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습니다.
탬파베이는 낮은 페이롤로 운영되는 스몰 마켓 팀으로, 핵심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몸값을 올리는 전략을 사용해왔습니다.
올해도 팀 공격의 핵심인 랜디 아로자레나를 시애틀 매리너스로, 선발 투수 잭 에플린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하며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탬파베이의 이러한 '현상 유지' 전략은 팬들의 외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팀의 장기적인 성공에도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