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르기 그로저가 24점을 폭발시키며 독일을 승리로 이끌었다.
독일은 27일 일본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C조 예선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
4세트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두 팀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독일이 승리했다.
그로저는 서브 4개, 블로킹 5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며, 2015-16시즌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로저는 독일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