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잉여' 공격수 브리안 힐이 스페인 라리가 지로나로 향한다.
힐은 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윙어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힐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힐은 토트넘 이적 후 기대에 못 미쳤다.
손흥민은 힐의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힐은 지로나 이적을 통해 토트넘에서 뛰지 못했던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