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티몬의 대규모 환불 지연 사태로 여행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SNS를 통해 몇 달 전 티켓과 숙소를 결제하고 여행을 기다렸지만, 티몬의 환불 지연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현재 티몬은 판매자 대금 정산과 소비자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여행 상품 외에도 상당수 소비재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티몬 측은 260여 명에게 10억원을 환불했지만, 나머지 19억원은 자금 집행이 어려워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