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 김원진(양평군청)이 32강에서 상대 선수의 반칙패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8강 탈락과 동메달 결정전 반칙패로 아쉬움을 삼켰던 김원진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연이은 반칙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원진은 16강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아가예브 발라베이와 맞붙게 됩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 유도 48kg급 32강에서 이혜경(광주교통공사)은 스웨덴의 타라 바불파트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