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KDDX 사업에 HD현대중공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과거 KDDX 관련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직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석종건 청장은 기존 방식대로 기본설계 업체가 상세설계까지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며 수의계약을 정당화하려는 모습이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의 불법 행위와 수의계약 추진 배경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