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 획득이 확정됐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10m 공기소총 혼성 예선에서 631.
4점을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 결승 진출을 확보했다.
최소 은메달 확보는 물론, 금메달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중국에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당초 박하준과 반효진을 혼성 파트너로 고려했지만, 금지현의 뛰어난 컨디션을 고려하여 파트너를 변경했고, 이 전략이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