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청문회, '뇌 구조' 발언으로 폭발! 與 '폭력' vs. 野 '사퇴' 촉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3일째 이어지며 격렬한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현장검증을 '갑질 만행'이라고 비난하며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뇌 구조' 발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하고,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며 고발 및 위증 고소까지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핵심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회피해 논란을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