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난해 영입한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9)를 올여름 방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PSG는 새 시즌 수비진 개편을 위해 슈크리니아르를 벤치로 앉히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고, 부상까지 겹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PSG는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할 때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매각해도 손해 볼 것은 없다.
슈크리니아르는 현재 베식타시, 페네르바흐체 등 터키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