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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37억 원어치 비상장주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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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대법관 후보, 37억 비상장 주식 '싹쓸이 기부'!
20대 딸의 '주식 아빠 찬스'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이 보유한 37억 원어치 비상장주식을 기부했습니다.
후보자의 배우자 조형섭 씨는 화장품 기업 A사의 비상장 주식 17억 9천만 원 상당을, 장녀는 400주를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고, 조 씨도 19억 원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앞서 후보자의 장녀는 아버지가 추천한 A사 비상장주식을 아버지에게 증여받은 돈으로 매입한 뒤 절반을 되팔아 3억 8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어 논란이 됐습니다.
후보자는 사과와 함께 비상장주식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2024-07-27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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