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27일 제1차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69.
8%, 권리당원 투표에서 72.
58%를 득표하며, 최종 득표율 72.
03%로 윤덕권 후보를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선호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3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국민과 함께 손잡고 꿈꾸는 대동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