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터뜨렸습니다.
3회 내야안타를 치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경기를 계속해서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2루수 옆 내야 안타와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접전 끝에 볼티모어를 6대4로 꺾고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1위 메츠와는 불과 0.
5게임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