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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사발면, 에어컨 대신 냉풍기…한국선수단 숙소는?[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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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선수촌, '김치'와 '골판지 침대'로 한국 선수단 맞이! '시몬 바일스'도 만족할 만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은 52만㎡ 규모로, 한국 선수단은 B동 3~5층에 숙소를 배정받았다.
올림픽 조직위는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대한체육회는 냉풍기 등을 마련하고 '김치' 등 한국 음식을 제공한다.
선수촌에는 '시몬 바일스' 같은 선수들을 위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인드존이 설치되었으며, 엄마 선수들을 위한 패밀리존도 마련되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채식 위주의 식단 제공, 골판지 침대 등 친환경적인 시설을 도입했다.
2024-07-27 1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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