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코치가 아들 윤지후 군의 고교농구 데뷔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영광을 찾았다.
윤지후 군은 낙생고 1학년으로 전학 징계 후 첫 경기에 출전하여 짧은 시간 동안 2점과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 코치는 아들의 경기력에 만족하며, 앞으로 농구를 즐기면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 코치는 대학 코치로서 고교농구 유망주들의 성장세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 영광을 방문했으며, 특히 전주고와 제물포고 선수들의 간결한 볼 터치와 팀원을 살리는 농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윤 코치는 성균관대 코치로 부임한 지 9개월이 되었으며, 대학농구를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으며 앞으로 지도자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