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된 랜디 아로자레나가 탬파베이 홈구장을 찾아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아로자레나는 탬파베이에서 5년간 뛰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고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탬파베이 구단은 아로자레나를 위해 '랜디 랜드'라는 특별 구역을 운영하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비록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아로자레나는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탬파베이와의 특별한 추억을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