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폭우 속 개성 넘치는 바캉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집중호우로 계획 변경, 김대호의 사촌 형 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팔다리와 옷이 홀딱 젖은 채 좌충우돌 여행을 즐겼다.
특히 기안84는 빗물에 닿은 팔의 때를 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푸짐한 바캉스 요리를 선보이며 '팜유 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세 사람은 '장사모(장우를 사랑하는 모임)'를 결성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수영 대결, 배드민턴 대결 등 다채로운 게임들로 웃음 폭탄을 터트린 세 사람의 바캉스는 시청률 8.
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