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이 카타르 아시안컵 경험을 담은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발간했습니다.
그는 에세이에서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의 아픔과 선수들의 단결,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옹호 등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 스타일을 '선수들의 프로페셔널리즘 강조'로 묘사하며, 선수들의 자기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의 부진과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논란 속에 발간된 이 에세이는 팬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