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MBC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려한 집과 럭셔리한 삶을 공개하며 천억 재산설에 대한 해명과 함께 눈물겨운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9남매 중 한 명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13살부터 신문 배달, 영화 보조 출연, 막노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IMF 시절에는 옆집에서 버린 짜장면 잔반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재중은 자신이 개발한 매콤 들기름 막국수로 ‘편스토랑’ 2회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아버지의 차를 바꿔주고 가족들에게 좋은 집을 선물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효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