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나달, 페레크... 파리올림픽 성화, 스타들의 손을 거쳐 하늘로!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과 스페인 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후 마리 조제 페레크와 테디 리네르 등 여러 스포츠 스타들의 손을 거쳐 성화는 콩코르드 광장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이어지는 튈르리 정원 앞에 도착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성화대는 1783년 자크 샤를과 로베르 형제의 수소 비행체 실험을 기리기 위한 열기구로, 불의 고리가 설치되어 하늘로 솟아오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