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5년간 44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라이언 세세뇽이 부진 끝에 친정팀 풀럼으로 돌아왔다.
풀럼은 세세뇽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했다.
세세뇽은 2019년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쳤다.
5년간 컵대회 포함 57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지난 시즌에는 단 7분만 출전했다.
풀럼은 세세뇽이 과거 좋은 활약을 펼쳤던 만큼,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 한 번 챔피언십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