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연극 연습 중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과 함께 '내 손이 호강한다'는 글을 SNS에 올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가은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솔한 말에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다음 달 3일부터 개막하는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에서 스튜어디스 이수 역을 맡았다.
정가은은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주군의 태양' 등과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1', '여자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