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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김일성 키즈,” 그들은 대체 무엇에 씌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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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김정일 찬양하며 '주체사상' 들고 일어섰다?! 1980년대 대학가를 뒤흔든 '김일성의 아이들'의 정체는?
1980년대 대학가를 장악했던 주사파는 '김일성의 아이들'이라 불렸으며, 그들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맹신하며 반대한민국, 반미, 반일,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를 외쳤다.
특히 김일성의 항일투쟁을 신화화하며 '박정희는 친일 분자였고, 김일성은 항일 투사'라는 역발상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2007년 북한을 방문한 철학자 김용옥은 김정일을 '사상가'라 칭하며 '주체사상' 책을 들고 김정일 찬양을 펼쳐 논란이 되었다.
이는 당시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했던 주사파의 이념적 영향력과 '김일성의 아이들'이라는 세대적 특징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2024-07-27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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